[칼럼] 광대회전술<셋백 광대축소>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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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6,731회 작성일 14-12-09 19:04본문
오늘은 입안절개를 통한 광대회전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광대회전술은 광대뼈의 축소효과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얼굴의 윤곽변화와 축소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이러한 축소효과를 효과적으로 얻으려면
광대뼈의 셋백(setback) 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셋백을 무리하게 시행하면 이동된 뼈의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절골한 뼈를 움직이지 않게 잘 고정해주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여러가지 광대수술방법이 있지만 회복이 빠르다고 하더라도 효과가 적은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광대축소수술 원리의 기본에 충실한 셋백광대축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광대회전술 (셋백 광대축소) 에서 강조되는 것은?
1. Setback Zygoma Reduction --- 확실한 광대축소 효과
2. Stable Fixation --- 안정성 확보 |
먼저, 광대뼈의 구조를 살펴볼까요?
정면에서는 안구의 바깥쪽 아래부위를 받치고 있어서 중안면부의 가장 바깥 라인을 형성하게되며
큰 덩어리 모양의 뼈를 이루고 있습니다.
옆쪽으로 이행되면서 광대뼈는 아치형 다리처럼 가늘어지면서 귀앞쪽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광대뼈를 축소시키기 위해서는 광대뼈의 절골이 필요한데요.
뼈를 갈아내어서 크기를 줄여주는 방법들도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어느정도 뼈가 다시자라기 쉽고 효과가 적은편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효과를 얻으려면 뼈의 위치 자체를 이동시켜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절골이 필요하게 됩니다.
광대뼈 앞쪽에서는 검게 표시된 부분을 L자형으로 절골하게 되는데 빗금으로 표시된 부분은
일부분의 뼈를 절제해서 제거하여 뼈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게 됩니다.
L자형으로 꺾어져 있는 부위는 고정 시에 뼈가 아래쪽으로 떨어지지 않게 지지해주는 받침대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귀 앞쪽에서는 아치형태의 시작부위를 안에서 바깥쪽으로 절골하게 됩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이러한 절골도 입안절개로 시행하여 피부쪽으로는 별도의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절골이 완성되면 광대뼈는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는데 광대뼈의 축소효과를 최대화 하려면
절골된 뼈는 전후방으로 보았을 때에는 후방으로, 내외측으로 보았을 때에는 내측으로
이동시켜주어야 합니다.
사진에서 빨간 화살표 부위로 절골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이동시키는 것이 후방 셋백 입니다.
이렇게 이동시켜야 두드러진 덩어리뼈 모양의 광대가 축소된 효과가 크게 나타나게 됩니다.
내측으로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일부의 뼈를 절제해서 제거한 공간(처음 사진에서 빨갛게 표시된 공간)을
이용하여 노란 화살표방향으로 이동시키게 됩니다.
그러면 마지막 사진에서 보듯이 윤곽선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발생됩니다.
*이렇게 광대뼈의 후방이동과 내측이동을 동시에 시행하면 광대축소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동시킨 뼈는 안정성이 없기 때문에 빨간 화살표 표시부위와 같이
금속핀으로 튼튼하게 고정하여 주며 귀 앞쪽에서는 후방 셋백을 하면서 귀 앞쪽의 절골 시 남아있는 뼈가
지지 및 걸림쇠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부위는 고정을 하지 않더라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고정 이후에 뼈 사이에는 약간의 층이 생길 수 있는데 뼈를 다듬어서 이러한 층을 최소화시켜 줍니다.
조앤신은 위와 같은 수술원리를 통하여 광대회전술 (셋백 광대축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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